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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이야기

(t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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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를 만나기 까지…

다윤과 오섭은 거의 20년 동안 지구 정반대편에서 완전히 다른 삶을 살았습니다. 다윤은 영국에 정착하기 전까지 세계 여러 나라를 부지런히 돌아다녔고, 오섭은 미국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최애음식 멕시칸 타코를 연구하며 보냈어요. 그들은 이 큰 지구에서 말 그대로 가장 멀리 떨어져 있었던거죠… 하지만 인생은 그들도 모르게 서로를 만날 계획을 꾸리고 있었나봅니다. 2023년, 오섭은 한국의 어느 IT회사에 입사했고, 몇 달 후 다윤도 같은 회사에 들어왔습니다.

서로를 만나기 까지…

다윤과 오섭은 거의 20년 동안 지구 정반대편에서 완전히 다른 삶을 살았습니다. 다윤은 영국에 정착하기 전까지 세계 여러 나라를 부지런히 돌아다녔고, 오섭은 미국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최애음식 멕시칸 타코를 연구하며 보냈어요. 그들은 이 큰 지구에서 말 그대로 가장 멀리 떨어져 있었던거죠… 하지만 인생은 그들도 모르게 서로를 만날 계획을 꾸리고 있었나봅니다. 2023년, 오섭은 한국의 어느 IT회사에 입사했고, 몇 달 후 다윤도 같은 회사에 들어왔습니다.

아쉽게도, 영화 속 주인공들처럼 첫눈에 반하는 사랑은 아니었습니다. 제품 기획자와 제품 디자이너로서 그들은 매일 끝없는 회의, 야근, 별것 아닌 회사 일들로 논쟁하는 날들을 보냈습니다. 로맨틱하죠?! 하지만 그렇게 같이 보내는 시간을 차곡차곡 쌓으면서, 곧 그들은 자신들이 공과 사 모두에서 무적의 팀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아쉽게도, 영화 속 주인공들처럼 첫눈에 반하는 사랑은 아니었습니다. 제품 기획자와 제품 디자이너로서 그들은 매일 끝없는 회의, 야근, 별것 아닌 회사 일들로 논쟁하는 날들을 보냈습니다. 로맨틱하죠?! 하지만 그렇게 같이 보내는 시간을 차곡차곡 쌓으면서, 곧 그들은 자신들이 공과 사 모두에서 무적의 팀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다윤: "너무 고마워요, 내 소울메이트!" (로맨틱한 의미는 절대 아니고!)

어릴 때 떠난 한국에 오랜만에 돌아와 이 곳에서의 삶에 적응하는 건 다윤에게 정말 쉽지 않았습니다. 새로운 문화, 새로운 직장, 모든 게 새로웠어요. 하지만 그런 다윤에게는 든든한 오섭이 있었습니다— 믿을 수 없을 만큼 친절하고, 끝없이 공감해주고 들어주는 그런 사람이요. 어느 날 밤, 다윤은 그런 오섭이 너무 고마워 그에게 메시지를 보냈어요, "너무 고마워요, 내 소울메이트!" 다윤의 입장에선 전혀 로맨틱하지 않은, 그저 소중한 동료이자 친구에게 보내는 메시지였지만, 오섭에게는 다르게 와닿았습니다.

다윤: "너무 고마워요, 내 소울메이트!" (로맨틱한 의미는 절대 아니고!)

어릴 때 떠난 한국에 오랜만에 돌아와 이 곳에서의 삶에 적응하는 건 다윤에게 정말 쉽지 않았습니다. 새로운 문화, 새로운 직장, 모든 게 새로웠어요. 하지만 그런 다윤에게는 든든한 오섭이 있었습니다— 믿을 수 없을 만큼 친절하고, 끝없이 공감해주고 들어주는 그런 사람이요. 어느 날 밤, 다윤은 그런 오섭이 너무 고마워 그에게 메시지를 보냈어요, "너무 고마워요, 내 소울메이트!" 다윤의 입장에선 전혀 로맨틱하지 않은, 그저 소중한 동료이자 친구에게 보내는 메시지였지만, 오섭에게는 다르게 와닿았습니다.

오래전부터 오섭은 직감했던 것 같아요. 처음엔 그저 똑똑하고 열정적인 동료와 일을 하게 된 것이 너무나 럭키한 일이여서 다윤과 보내는 시간이 즐겁다고 생각 했지만, 둘의 대화가 회사 제품의 성공지표에서 인생과 삶에 대한 진지한 질문들로 흘러갈수록 그는 점점 더 다윤에게 빠져들었습니다. 오섭은 다윤의 따스함과 지혜로운 모습이 매력적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그녀의 눈이 가끔씩 어두워지는 그런 순간들을 보았을때 오섭은 생각하였다고 해요, 그녀가 겪는 모든것의 일부가 되고 싶다고...!

오래전부터 오섭은 직감했던 것 같아요. 처음엔 그저 똑똑하고 열정적인 동료와 일을 하게 된 것이 너무나 럭키한 일이여서 다윤과 보내는 시간이 즐겁다고 생각 했지만, 둘의 대화가 회사 제품의 성공지표에서 인생과 삶에 대한 진지한 질문들로 흘러갈수록 그는 점점 더 다윤에게 빠져들었습니다. 오섭은 다윤의 따스함과 지혜로운 모습이 매력적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그녀의 눈이 가끔씩 어두워지는 그런 순간들을 보았을때 오섭은 생각하였다고 해요, 그녀가 겪는 모든것의 일부가 되고 싶다고...!

모든 것을 바꾼 생일

오섭의 30번째 생일 전날 밤으로 빨리 돌아가 봅시다. 퇴근 후 우연한 술집 순례로 시작된 어느 밤은 약간의 과음, 웃음 그리고 그 둘의 사이에 무언가가 변화하고 있다는 확신으로 가득 찼습니다. 사실 이 둘은 다음 날 오섭의 "정식" 생일 디너도 계획하고 있었는데 말이죠 — 다윤이 오섭에게 세금 환급받는 방법을 알려주고 도와줘서, 오섭이 다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는 말도안되는 핑계로요.

모든 것을 바꾼 생일

오섭의 30번째 생일 전날 밤으로 빨리 돌아가 봅시다. 퇴근 후 우연한 술집 순례로 시작된 어느 밤은 약간의 과음, 웃음 그리고 그 둘의 사이에 무언가가 변화하고 있다는 확신으로 가득 찼습니다. 사실 이 둘은 다음 날 오섭의 "정식" 생일 디너도 계획하고 있었는데 말이죠 — 다윤이 오섭에게 세금 환급받는 방법을 알려주고 도와줘서, 오섭이 다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는 말도안되는 핑계로요.

하지만 이 세상 그 누가 자기 생일 당일과 전날 밤 모두를 "그냥 친구"와 보내나요!? 그리고 그의 생일 밤, 엄청난 술의 도움과 발끝부터 끌어올린 용기로 오섭은 마침내 자신의 감정을 다윤에게 고백했습니다. 다윤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고, 돌이켜보면 이 전에 오섭이 하나 둘 씩 준 힌트들을 놓쳤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 세상 그 누가 자기 생일 당일과 전날 밤 모두를 "그냥 친구"와 보내나요!? 그리고 그의 생일 밤, 엄청난 술의 도움과 발끝부터 끌어올린 용기로 오섭은 마침내 자신의 감정을 다윤에게 고백했습니다. 다윤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고, 돌이켜보면 이 전에 오섭이 하나 둘 씩 준 힌트들을 놓쳤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고 합니다…

좋은 것들 (그리고 진정한 사랑)은 시간이 걸린다

처음에 다윤은 확신이 없었습니다. 일과 사랑을 섞는 건 정말 좋지 않은 아이디어 같았고, 이미 인생에 너무 많은 걱정거리와 고민들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오섭은 주저하지 않았어요. 그의 끝없는 인내심과 꾸준함은 다윤의 의구심을 녹아들게 했습니다. 그리고 다윤은 알았어요, 오섭은 그녀가 지금까지 만난 그 누구보다도 착하고, 멋지고 그리고 그녀에게 만큼은 정말 완벽한 사람이라는 것을. 천천히, 하지만 확실하게 그녀의 벽은 무너졌고, 몇 개월 되지 않아 그들은 이미 함께할 미래를 꿈꾸고 있었습니다.

좋은 것들 (그리고 진정한 사랑)은 시간이 걸린다

처음에 다윤은 확신이 없었습니다. 일과 사랑을 섞는 건 정말 좋지 않은 아이디어 같았고, 이미 인생에 너무 많은 걱정거리와 고민들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오섭은 주저하지 않았어요. 그의 끝없는 인내심과 꾸준함은 다윤의 의구심을 녹아들게 했습니다. 그리고 다윤은 알았어요, 오섭은 그녀가 지금까지 만난 그 누구보다도 착하고, 멋지고 그리고 그녀에게 만큼은 정말 완벽한 사람이라는 것을. 천천히, 하지만 확실하게 그녀의 벽은 무너졌고, 몇 개월 되지 않아 그들은 이미 함께할 미래를 꿈꾸고 있었습니다.

프로포즈

폭염이 내리쬐던 8월의 어느 저녁, 그들의 아늑한 서촌 집 뒷마당에서 오섭은 그들의 꿈을 현실로 만들었습니다. 마일로(다윤의, 이제는 그들의 강아지)를 든든한 조력자로 삼아, 그는 무릎을 꿇고 다윤에게 청혼을 했습니다. 아름다운 꽃장식과 반지로도 모자라, 오섭은 그 둘에 대한 노래를 두 곡이나 직접 작사, 작곡하여 다윤의 앞에서 불러주었습니다. 평범하면서도 특별하고, 오롯이 그들만의 이야기였어요. 다윤은 그 자리에서 아이처럼 울었고, 태어나서 지금까지 가장 확신에 찬 YES라는 대답을 해주었습니다.

프로포즈

폭염이 내리쬐던 8월의 어느 저녁, 그들의 아늑한 서촌 집 뒷마당에서 오섭은 그들의 꿈을 현실로 만들었습니다. 마일로(다윤의, 이제는 그들의 강아지)를 든든한 조력자로 삼아, 그는 무릎을 꿇고 다윤에게 청혼을 했습니다. 아름다운 꽃장식과 반지로도 모자라, 오섭은 그 둘에 대한 노래를 두 곡이나 직접 작사, 작곡하여 다윤의 앞에서 불러주었습니다. 평범하면서도 특별하고, 오롯이 그들만의 이야기였어요. 다윤은 그 자리에서 아이처럼 울었고, 태어나서 지금까지 가장 확신에 찬 YES라는 대답을 해주었습니다.

다음 장

그리고 이제 그들은 평생 가약을 앞두고 이 곳에 서있습니다—사랑, 감사, 끝없는 영감 그리고 아마도 더 많은 노래들로 가득한 인생을 함께 만들어나갈 준비를 하려합니다. 천생연분의 그들을 축복해주세요. ❤️

'보넬리가든'에서 결혼식을 올립니다.

가장 가까운 지하철역은 양재시민의숲(신분당선)입니다. 15분 간격으로 셔틀 서비스가 제공됩니다. 주차가 가능하지만 택시를 타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보넬리가든'에서 결혼식을 올립니다.

가장 가까운 지하철역은 양재시민의숲(신분당선)입니다. 15분 간격으로 셔틀 서비스가 제공됩니다. 주차가 가능하지만 택시를 타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보넬리가든'에서 결혼식을 올립니다.

가장 가까운 지하철역은 양재시민의숲(신분당선)입니다. 지하철 4번출구에서 15분 간격으로 셔틀 서비스가 제공됩니다. 주차가 가능하지만 택시를 타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질문
& 답변

질문이 있으시면 주저하지 말고 warmheart.kimlee@gmail.com으로 연락하시거나 다윤 또는 오섭에게 직접 문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문
& 답변

질문이 있으시면 주저하지 말고 warmheart.kimlee@gmail.com으로 연락하시거나 다윤 또는 오섭에게 직접 문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RSVP답변을 꼭 해야하나요? 마감일은 언제인가요?

한국에 계신분들의 RSVP 마감일

연인이나 배우자를 데려가도 될까요?

드레스 코드가 무엇인가요?

주차 공간이 있을까요?

결혼식이 야외에서 열릴 건가요?

결혼식에 아이들을 데려와도 되나요?

RSVP답변을 꼭 해야하나요? 마감일은 언제인가요?

한국에 계신분들의 RSVP 마감일

연인이나 배우자를 데려가도 될까요?

드레스 코드가 무엇인가요?

주차 공간이 있을까요?

결혼식이 야외에서 열릴 건가요?

결혼식에 아이들을 데려와도 되나요?

질문
& 답변

질문이 있으시면 주저하지 말고 warmheart.kimlee@gmail.com으로 연락하시거나 다윤 또는 오섭에게 직접 문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RSVP답변을 꼭 해야하나요? 마감일은 언제인가요?

한국에 계신분들의 RSVP 마감일

연인이나 배우자를 데려가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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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의

저희의 특별한 날에 함께해 주시는 것만으로도 저희에겐 더없이 큰 선물입니다. 참석이 어려우시더라도 마음을 전하고 싶으시거나, 저희의 새로운 시작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하신다면, 몇가지 방법을 안내드립니다. 가까이에서든 멀리서든, 보내주시는 따뜻한 마음, 겸허히 감사히 받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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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의 특별한 날에 함께해 주시는 것만으로도 저희에겐 더없이 큰 선물입니다. 참석이 어려우시더라도 마음을 전하고 싶으시거나, 저희의 새로운 시작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하신다면, 몇가지 방법을 안내드립니다. 가까이에서든 멀리서든, 보내주시는 따뜻한 마음, 겸허히 감사히 받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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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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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바일 청첩장은 기획자 신부와 디자이너 신랑이 직접 제작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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